람군 | 유페이퍼 | 1,500원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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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5
*이 글은 소설이 아닙니다. 짧은 스토리 라인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점 유념해 주시고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치에 대해 이야기를 만들자는 생각은 우연히 네이버를 검색하다 본 해치에 대한 소개를 보고입니다.
해치는 경복궁 앞과 근정전 앞에 있으며 화기인 관악산을 누르기 위해 만들었다는 설이 써져 있었습니다.
이런 글을 통해 저에겐 굉장히 익숙한 관악산과 경복궁 이름이 나와서 신기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친근했습니다.
예전엔 관악산에 많이 다니기도 했고 또 가족과 같이 경복궁에도 놀러가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자 순간 한 이야기가 구상되기 시작했습니다.
태조가 집권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을 때 경복궁에 화재가 많이 났다는 것.
그 화재의 원인이 경..